[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오는 11월 30일까지 ‘서울의 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호텔에서는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조망하는 안락한 휴식을 호텔 밖에서는 이크루즈에 올라 한강의 야경을 즐기는 체험을 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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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켄싱턴호텔] |
패키지는 ▲객실 1박 ▲브로드웨이 조식(2인) ▲이크루즈 달빛 뮤직 크루즈 승선권(2매) ▲켄싱턴 시그니처 수제 맥주 2캔 & 후라이드 오징어 스낵 세트로 구성됐다.
패키지 혜택에 포함된 이크루즈의 ‘달빛 뮤직 크루즈’는 선상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며 반포대교, 달빛무지개 분수 등 서울의 주요 야경 명소를 약 70분간 둘러보는 코스다. 운항 시간은 매일 저녁 7시 또는 8시 30분이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관계자는 “호텔과 크루즈 콘텐츠를 결합해 내국인의 호캉스 수요와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문화 체험 수요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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