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서해선 홍성~송산 등 4개 철도사업 역명 확정

철도·교통 / 문기환 기자 / 2024-09-03 11:55:36
9월3일 ‘사업용철도노선 및 철도거리표’ 고시… 개통 준비 만전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토교통부는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는 철도사업 중 역명심의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역명이 확정된 4개 철도건설사업에 대해 3일 ‘사업용 철도노선 및 철도거리표’를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 
역명심의위원회는 노선명 및 역명의 제·개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2014년 구성돼 현재까지 21차례 개최, 노선명 21건, 역명 108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서해선 홍성~송산 등 철도건설사업 4개소는 개통 일정에 맞추어 ‘철도 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 지침’에 따라 역명심의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역명이 확정됐다.

 

특히, 역명심의위원회에서 권고안으로 채택한 합덕역·안중역·서화성역·옥원역·운정중앙역은 지자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역명을 확정했다. 

 

▲사업별 역명 확정안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역명을 확정해 철도노선 및 철도거리표를 지정·고시하는 등 철도사업 개통을 위한 준비가 시작된 만큼, 개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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