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銀, 하반기 ‘IBK창공’ 본격 가동…혁신 스타트업 103곳 육성

금융·보험 / 이상원 기자 / 2026-07-13 14:03:32
반도체·우주·AI·바이오 등 유망 기업 선발
투·융자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5개월 집중 지원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이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을 통해 올해 하반기 혁신 스타트업 103곳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창업 육성에 나선다.


IBK기업은행은 13일 ‘2026년 하반기 IBK창공’에 참여할 혁신창업기업 103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전국 센터별 입소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IBK기업은행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이번 선발에는 ▲반도체 생산공정 분석 ▲무선전력 시스템 ▲민간 우주 서비스 ▲웨어러블 의료기기 ▲AI 보안 플랫폼 등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미래 산업을 이끌 첨단 기술 분야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선발 범위를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선발 기업은 전국 6개 IBK창공 정규센터와 UNIST 캠프에서 맞춤형 창업 지원을 받게 된다. 기업별 정밀 진단을 기반으로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전담 멘토링과 사업화 컨설팅, IR 피칭 교육 등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기업은행은 금융 지원도 강화한다. IBK금융그룹과 연계한 투·융자 지원을 비롯해 국내외 벤처캐피탈 투자 연계,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판로 개척,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IBK창공'은 기업은행이 운영하는 대표 창업육성 플랫폼으로,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을 통해 혁신기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창공’이 선발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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