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으로 넓어지는 ‘반값여행’…온라인 신청 시스템으로 이용 편의 높인다

여행·레저 / 정진성 기자 / 2026-09-07 14: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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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여행경비 일부를 지역화폐 등으로 돌려주는 ‘대한민국 반값여행’이 전국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되면서 여행객의 신청과 경비지원 절차를 처리하는 온라인 시스템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6년 상반기 ‘지역사랑 휴가지원(반값여행)’ 시범사업 지역 16곳을 선정해 4월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8월 27일 화천·고성·산청·함양·안동·영천·장흥·서천·태안 등 9개 지역의 하반기 신규 운영도 안내했다.

 

 

▲ AI 이미지 (사진제공 : 위링)

 

현재는 지역별 일정에 따라 신청 접수와 하반기 사업 준비가 함께 진행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반값여행 안내 페이지에서도 일부 지역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일부 지역은 사업 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내되고 있다.

 

반값여행은 여행 전 신청뿐 아니라 여행 후 증빙자료 제출과 경비지원 신청 등 여러 절차가 이어지는 사업이다. 지역마다 여행기간과 신청조건, 제출자료가 달라 여행객이 필요한 절차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도 중요하다.

 

공공 웹서비스 개발사 위링은 반값여행을 비롯한 지자체 관광지원 사업에서 사전신청부터 증빙자료 제출, 경비지원 신청, 처리상태 확인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여행객은 PC나 모바일에서 신청하고 필요한 자료를 제출할 수 있으며, 신청 이후 처리상태와 보완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운영기관에서는 접수자료와 처리단계를 관리자 시스템에서 관리하고 필요한 안내를 문자로 전달할 수 있다.

 

위링 관계자는 “여행객이 복잡한 절차를 반복해서 확인하지 않아도 신청부터 경비지원까지 진행과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운영기관에서도 신청과 증빙자료, 처리상태를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값여행처럼 신청과 증빙, 정산이 연속적으로 이뤄지는 관광지원 사업에서는 여행객의 이용 편의와 운영기관의 업무 효율을 함께 고려한 온라인 신청·관리 환경이 사업 운영의 주요 요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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