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숯불치킨 브랜드 ‘감탄계 숯불치킨’이 시장 변화에 발맞춰 브랜드 리뉴얼을 마치고 운영 효율과 수익 중심의 배달전문 모델로 도약한다고 10일 밝혔다.
‘350℃ 백탄 참숯 직화 숯불치킨’으로 알려진 감탄계는 최근 조리·운영·메뉴 시스템 전반을 재정비하며 본격적인 창업 재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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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감탄계 숫불치킨] |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누구나 쉽고 빠르게 운영할 수 있는 ‘간편조리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소형창업 구조다. 7평대 내외의 소형 평수로 설계된 감탄계 배달형 매장은 홀 없이 배달과 포장 중심으로 설계되어 임대료 부담이 낮고, 원할머니보쌈 50년 업력의 구매 경쟁력을 활용해 낮은 원가 구조를 실현했다. 핵심메뉴 집중 운영과 짧은 조리 시간으로 1인 운영도 가능한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본사 관계자에 따르면, 전문 조리 인력이 필요 없는 효율적인 운영 구조 덕분에 초보 창업자도 손쉽게 도전할 수 있다. 창업의 문턱을 낮춘 현실적인 모델로 가맹비와 교육비 면제, 초기 배달앱 마케팅비 600만 원 지원 등 최대 2000만 원 상당의 혜택과 지원안을 마련했다.
감탄계의 조리 과정은 ‘오븐 1차 조리’ 후 ‘숯불 그릴 직화’로 이어지는 단순화된 시스템을 통해, 일정한 품질 유지와 인건비·조리시간 단축을 동시에 달성했다. 피크타임에도 대량생산 대응이 가능하다.
감탄계는 급성장하는 1인 가구 시장에 발맞춰 ‘한그릇ㆍ딱1인분’ 등 배달앱 최적화 메뉴 구성을 강화했다. 대표 메뉴인 숯불치킨 외에도 ‘치킨덮밥’, ‘밀크쉐이크’ 등 라인업을 선보인다.
감탄계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시스템 정비가 아닌 배달시장 환경에 최적화된 운영 구조 혁신”이라며 “현실적인 배달앱 수수료 부담까지 고려한 수익 중심형 브랜드로 예비 창업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매콤한 숯불치킨과 달콤한 밀크쉐이크의 ‘단짠 조합’을 통해 젊은 세대의 미각과 감성을 사로잡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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