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글로컬대학사업단은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K-항공융합 기술창업 글로벌 연수(NASA 연계 트랙)’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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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서대학교 제공 |
이번 연수는 항공·UAM(도심항공교통) 등 K-항공융합 분야의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글로벌 시장의 관점에서 구체화하고, 현지 시장조사와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미국 항공우주산업과 기술혁신의 중심지인 워싱턴 D.C.의 산업·정책·교육·문화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학생들이 팀별로 선정한 창업 아이템을 현지 시장의 관점에서 조사·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연수 기간 동안 스미스소니언 국립항공우주박물관을 비롯해 조지타운대학교, 미국 국회의사당, 연방대법원, 의회도서관 등을 방문하며 미국의 항공우주산업과 기술혁신 생태계를 폭넓게 탐색했다.
또한 팀별 인터뷰와 현지 마켓리서치를 통해 자신들이 기획한 창업 아이템의 시장성과 고객 수요를 직접 조사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점검했다.
특히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방문은 이번 연수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였다. 학생들은 항공우주 분야의 연구 및 기술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현재 NASA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국인 진대호 박사의 특별강연에 참여했다.
진대호 박사는 특강에서 항공우주 분야의 기술개발 과정과 글로벌 산업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준비한 창업 아이템을 직접 소개하고 아이템의 방향성과 기대효과, 사업화 가능성 등에 대한 전문가 피드백을 받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히 창업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적·시장적 요소를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현지 시장조사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창업 아이템을 보완하고 사업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이후에도 팀별 시장조사와 전문가 인터뷰를 이어가며 현지 소비자와 시장의 특성을 분석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 방향과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했다. 마지막 일정에는 팀별 최종 발표를 통해 ▲창업 아이템 및 기술 아이디어 구체화 ▲현지 시장·소비자 분석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사업화 전략 ▲아이템의 기대효과 및 발전 방향 등을 공유하며, 연수 과정에서 도출한 결과를 바탕으로 창업 아이템의 발전 가능성을 점검했다.

지역협업본부 송성일 본부장은 “NASA 현장 방문과 진대호 박사님의 특강을 비롯해 현지 시장조사와 전문가 피드백을 직접 경험하면서 학생들이 자신의 창업 아이템에 대한 방향성과 기대효과를 한층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항공·UAM 등 K-항공융합 분야의 기술 아이디어를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하고 실제 창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체계적인 후속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은 앞으로도 K-항공융합 분야의 특화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외 산업·연구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에서 기술과 아이디어를 직접 검증하며 창업과 산업 현장으로 연결할 수 있는 실전형 산학연계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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