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추석부터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엿새간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사장님들의 가게 운영에 도움을 드리고자 배달의민족이 추석 연휴 정산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490억원 규모 정산대금을 최대 8일 앞당겨 조기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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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한형제들 CI |
조기 지급 대상은 ▲배달의민족 ▲배민1(한집배달, 알뜰배달) ▲배민포장주문 ▲배민스토어 ▲전국별미 ▲배민상회 등에 입점한 업주들이다.
이번 조기 지급을 통해 사장님들은 기존보다 최대 8일 앞당겨 거래 대금을 정산받을 수 있게 됐다.
일자별 정산 금액과 입금 일정은 배달의민족, 배민1, 포장주문 입점 업주의 경우 배민셀프서비스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배민스토어, 전국별미, 배민상회 입점 업주는 서비스별 셀러오피스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성길 우아한형제들 결제정산프로덕트실장은 "긴 연휴 동안 사장님의 가게 운영에 도움을 드리고자 올 추석 연휴에도 정산대금을 앞당겨 지급해드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산 시스템을 꾸준히 개선해 사장님들의 부담을 덜어나갈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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