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복지박람회서 통합돌봄 홍보…주민 수요조사 실시

사회 / 정태현 기자 / 2026-11-04 13: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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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요양 지원사업 안내·인식 개선 퀴즈 운영
2027년 맞춤형 서비스 확대…돌봄 사각지대 발굴 강화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남구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 서비스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 지원사업을 알리고, 현장 의견을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남구는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유엔(UN)평화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년 남구 복지박람회'에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 [사진=남구]


행사 기간 남구는 홍보부스를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인식 개선을 위한 오엑스(OX) 퀴즈와 서비스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사업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품도 배부하며 통합돌봄의 취지와 주요 지원 내용을 소개했다.

특히 고령이나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익숙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돌봄체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앞서 남구는 지난 8월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4곳의 생활지원사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퇴원환자 지원과 서비스 연계 절차 등을 안내했다.

남구는 앞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의료기관, 복지관 등 지역 내 관계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의 돌봄 수요에 맞는 의료·요양·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내년에는 주민 중심의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확대하고, 돌봄 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접근성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이번 복지박람회가 주민들에게 통합돌봄사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알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남구형 통합돌봄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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