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구호·복구에 사용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남구협의회가 광복절 연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경남 거제·통영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부산 남구는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남구협의회로부터 수해 복구 성금 1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31일 밝혔다.
| ▲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왼쪽 세 번째)이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남구협의회로부터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50만원을 전달받은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남구] |
이번 성금은 협의회 회원들이 호우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전달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거제·통영 지역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상진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남구협의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거제와 통영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은 “피해 주민을 위해 나눔에 동참한 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거제에는 956.1㎜, 통영에는 766.9㎜의 비가 내렸다. 거제에서는 시간당 최대 124.5㎜의 강수량이 기록됐으며 주택·학교·전통시장 침수와 도로 파손,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했다. 정부는 지난 21일 거제시 전역과 통영시 산양읍·봉평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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