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HDC그룹 계열 복합상업공간 운영사인 아이파크몰이 팬덤 콘텐츠 공간 ‘도파민 스테이션’을 중심으로 높은 집객 효과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파크몰은 리빙파크 3층 도파민 스테이션에서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공식 캐릭터 ‘엔친(ENCHIN)’ 팝업스토어를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진행된 이번 팝업은 온라인 사전 예약이 전 회차 조기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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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아이파크몰] |
특히 사전예약제로 운영됐음에도 주말 동안 국내외 팬들이 대거 방문하며 도파민 스테이션 일대가 혼잡을 빚는 등 흥행 분위기가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캐릭터 포토존과 애니메이션 영상, 포토부스 등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됐으며, 키링과 포토카드 홀더, 파우치 등 캐릭터 굿즈에도 방문객 수요가 집중됐다.
팝업 공간은 엔친 캐릭터가 팬들의 가방 속 비밀 포켓에 숨어 다닌다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캐릭터별 개성과 세계관을 반영한 연출 요소를 통해 팬들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실제 팝업 운영 이후 리빙파크와 도파민 스테이션 일대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연계 소비 효과도 나타났다. 아이파크몰에 따르면 팝업 운영 첫 주말 기준 인근 F&B 매장 매출은 전주 대비 약 22% 증가했다.
김윤호 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이사)은 “최근 특정 콘텐츠를 경험하기 위해 용산을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팬덤과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체험형 공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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