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철도분야 신기술 제품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판로지원을 위해 국가 K-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신규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참여기관은 한국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75개社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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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영 국가철도공단 철도혁신연구원 신기술개발처장 등 신규 참여기관이 함께 지난 7일 공동협약식을 시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국가 K-테스트베드’는 공단이 관리 중인 인프라를 국내 중소기업에 개방해 혁신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으로, 건설사업, 철도 개량사업, 유휴부지 등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참가 기업에 보유 인프라 실증지원과 제도·정책적 지원을 추진하고, 시장진출 및 판로를 뒷받침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철도건설·유지보수 및 개량·자산개발 및 관리 등 공단의 풍부한 사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참여기업이 기술개발에 필요한 인프라를 맞춤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신기술의 실용화를 지원해 중소기업의 성장,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기업의 판로 확대로 철도산업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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