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프리미엄 리무진 시장에서 기술력을 보유한 주식회사 엘앰(이하 ‘LM’)이 카니발 하이리무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사전 제작된 차량을 대상으로 즉시 출고가 가능하도록 마련됐고 최대 30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출고 대기 기간 없이 빠르게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어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이점이 될 전망이다.
최근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신차 출고 대기 기간이 길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보다 빠른 출고를 원하는 고객층이 LM과 같은 특장 업체로 눈을 돌리고 있다.
LM은 이러한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사전 제작된 차량을 준비, 긴 대기 없이 즉시 출고할 수 있도록 했다. LM 관계자는 “대기 기간이 길어질수록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도록 사전 제작된 모델을 확보했고, 다양한 맞춤형 옵션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즉시 출고뿐만 아니라 가격적인 혜택도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사전 제작된 차량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추가적으로 2024년형 전시 차량을 선택할 경우 특별 프로모션이 적용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고객들은 기본적인 할인 혜택 외에도 맞춤형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 LM은 고객 맞춤형 실내 개조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럭셔리 리무진의 필수 요소인 풀파티션, 전동 테이블, 32인치 스마트 모니터, 프리미엄 암레스트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특히 전면 모니터 리프팅 기능이 포함된 풀파티션은 VIP 의전 차량으로 적합하며, 매립형 전동 테이블은 이동 중에도 노트북을 활용한 업무나 식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기능들은 CEO, 대기업 임원,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 비즈니스 및 프라이빗한 이동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LM의 이번 프로모션은 파주 본사 및 강남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방문 고객은 즉시 출고가 가능한 차량을 직접 확인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특히 최근 새롭게 오픈한 파주 본사 전시장은 더 넓은 규모의 전시 공간과 다양한 형태의 전시 차량을 갖추고 있어, 고객들이 여러 옵션을 한눈에 비교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전시 차량을 통해 다양한 시트 구성(4인승, 6인승, 7인승, 9인승)과 인테리어 옵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개별 맞춤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최적화된 차량을 선택할 수 있다.
LM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대기 없이 즉시 출고가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가격 할인과 함께 다양한 맞춤형 옵션까지 선택할 수 있어 럭셔리 리무진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M은 카니발 하이리무진뿐만 아니라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벤츠 스프린터, 현대 쏠라티 등 다양한 밴 차량의 리무진 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국내외 의전 차량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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