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자개공방 찾아 전통공예 체험…간담회·식사하며 소통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이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포니정재단 베트남 장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 체험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8일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문화교류 현장학습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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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IPARK현대산업개발] |
행사에는 다문화청소년협회가 지원하는 다문화가정 한글학교 학생 30여명과 포니정재단 베트남 장학생 8명, IPARK현대산업개발·IPARK신라면세점 임직원 8명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문화간담회와 식사를 함께하며 각자의 경험과 문화를 공유했다.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은 베트남 장학생과 계열사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서울 종로구 자개공방을 찾아 한국 전통공예 체험에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직접 자개 공예품을 만들며 전통문화의 특징과 제작 과정을 경험했다.
다문화가정 한글학교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베트남 장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포니정재단 베트남 장학생은 “다문화 청소년들과 함께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현장학습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질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니정재단은 2007년 베트남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2012년부터 우수 베트남 장학생의 고려대 석사과정을 지원하는 초청 장학 프로그램을, 2016년부터는 한국어 전공 장학생을 대상으로 교환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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