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산업은행과 업무협약…기업·산업 분석정보 공유

증권 / 정태현 기자 / 2026-06-19 11:43:09
기업금융 의사결정 지원 위한 협력 강화
AI·반도체·이차전지 분야 연구 확대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하나증권이 한국산업은행과 손잡고 기업·산업 정보 협력에 나선다. 증권사의 리서치 역량과 정책금융기관의 기업금융 노하우를 결합해 보다 정교한 기업 분석과 투자 심사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하나증권은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본점에서 산업은행과 기업·산업정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 19일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 후 황승택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장(왼쪽)과 조윤상 한국산업은행 산업기술리서치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증권 제공]



이번 협약은 산업은행의 기업금융 업무에 민간 자본시장의 분석 역량을 접목해 보다 심층적인 산업 분석과 기업 평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하나증권은 리서치센터가 발간하는 기업 및 산업 분석 보고서를 산업은행의 기업혁신지원시스템에 제공한다. 해당 자료는 산업은행 임직원의 여신 및 투자 심사, 기술·산업 분석 등 기업금융 업무 수행 과정에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보 공유 범위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 반도체, 이차전지 등 미래 성장산업 분야 연구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황승택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산업은행의 정책금융 노하우와 하나증권의 리서치 경쟁력을 결합해 보다 정교한 기업금융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리서치 콘텐츠를 제공해 산업은행의 분석 역량 제고와 국내 기업 성장 지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오늘의 이슈

포토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