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오는 17일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마감한다고 14일 밝혔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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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디지털대학교 전경 [사진=서울디지털대학교] |
서울디지털대는 10개 학부, 총 36개 학과전공에서 정원내 2275명 정원외 7515명으로 총 9790명을 모집한다. 안전시스템공학부인 건설시스템공학전공이 새로 신설되면서 지난해 대비 정원이 확대됐다.
서울디지털대는 이번 2학기 모집에서는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건설시스템공학전공, 경찰학과, 산업안전공학과, 전자공학과, 소방방재학과, 회화과, AI소프트공학과 등 다양한 학과전공에서 지원자들이 확인됐다고 분석됐다.
국내 최고의 전임 교수진과 최상의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학생들도 미래 사회에 필요한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현업 환경에서 쌓을 수 있는 높은 품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학교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울디지털대는 100% 온라인학습으로 학사학위와 자격증을 취득은 물론 시공간의 제약 없는 유연한 학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자는 연령 및 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신입생 모집에 지원 가능하다.
2025학년도 입학생을 위한 다양한 장학 혜택도 마련됐다. 입학장학금은 신입생은 졸업 시까지 수업료 25% 감면, 편입생은 1~2년간 수업료 40%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또 국가장학금은 학생 소득재산 수준에 따라 등록금 부담을 줄여주는 소득 연계형 장학금 신청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전형별 모집을 살펴보면 전형별로 다양한 장학혜택에 따라 산업체위탁장학, 산학협력장학, 관학협약장학, 군위탁장학, 북한이탈주민장학, 장애인장학, 기회균등장학 등 장학금별 조건 충족 시 수업료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디지털대는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학생들을 위한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국가기술자격증과 민간 자격증, SDU 자격증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실무중심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전공 간 인접학문을 연계한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해 전문직으로의 진출이 가능한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을 목표로 한다.
2학기 신편입생 모집에서는 직장인 학생을 위해 단순한 원격 강의를 넘어 실무형 역량을 쌓을 수 있는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습자 중심의 지식을 온전히 체득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기술변화와 최신 트렌드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 수업 설계와 AI디지털 교육과정에 대한 실행 역량을 강화한다.
학과전공은 오프라인 특강,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AI활용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실용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형 교육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교로 16년 연속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 수상(2010~2025), 14년 연속 국가 ESG 교육브랜드상 대상 수상(2012~2025), 11년 연속 올해의 스타브랜드 대상을 수상(2014~2024)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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