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교회·기업·사회단체 등 전방위적 후원 참여…삼계탕·삼계죽 키트 전달하며 여름나기 지원
서태경 사상구청장 “단 한 명의 구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 실천할 것”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사상구가 초복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대규모 민관 협력 보양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부산 사상구는 지난 14일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 복지재단 산하 사상구노인복지관(관장 서정희) 및 사상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희정)과 함께 ‘제6회 사상구 5천그릇 삼계탕 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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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복지관 전달식 [사진=사상구청 제공] |
이번 나눔 행사는 고물가와 무더위로 이중고를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마련됐다. 사상구노인복지관과 사상구장애인복지관은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 5000명에게 건강 보양식인 삼계탕과 삼계죽 키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복지 현장 관계자들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정희 사상구노인복지관장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온정을 보태준 구청과 후원자들 덕분에 촘촘한 지역 돌봄망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소외 없는 따뜻한 사상구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희정 사상구장애인복지관장 역시 “매년 한결같이 동참해 주시는 후원 기관과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과 이웃이 건강하게 상생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종교계와 기업, 의료기관, 공공기관의 전방위적인 참여로 결실을 맺었다. 가나안교회를 비롯한 지역 교회 14곳과 KRX한국거래소, KRX행복재단, 동원개발, 농심, 국민건강보험 부산사상지사, 사상기업발전협의회, 사상문화원, 국제로타리 3661지구 부산낙동로타리클럽 등 기업 및 단체들이 후원자로 뜻을 모았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변의 이웃을 다시 한번 정성스럽게 돌아보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며 “어르신과 장애인 모두가 보양식을 드시고 기운을 차려 활기찬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단 한 명의 구민도 소외되지 않는 체감형 복지 정책을 지속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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