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황성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국내 스포츠 중계 시장의 UHD·인공지능(AI) 전환을 본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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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올리브네트웍스·넥스트크리에이티브 CI.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
CJ올리브네트웍스는 스포츠마케팅전문기업 넥스트크리에이티브의 차세대 UHD·AI 중계차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 스포츠 중계 인프라 고도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스포츠 전문 스튜디오 및 매니지먼트 기업으로 고품질 중계 중심으로 고도화되는 시장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UHD·AI 중계차를 구축에 나섰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공간집약형 설계부터 방송 시스템 구축, 각종 인허가 작업까지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수행한다.
스포츠 중계차는 현장에서 다수의 장비와 인력이 동시에 운용되는 만큼, 정교한 시스템 설계와 동선 최적화, 그리고 다양한 중계 환경에 대한 확장성이 중요하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방송·미디어 분야에서 축적한 시스템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다수의 UHD 카메라 운용과 현장 제작 및 송출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 구조를 구현한다.
AI 기반 제작 시스템 역시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하이라이트 자동 생성 ▲슬로우모션 및 주요 장면 자동 선별 ▲경기 데이터 기반 그래픽 생성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차세대 AI 제작 환경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제작 업무를 줄이고, 보다 신속하고 정교한 중계 운영이 가능해져 제작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이번 중계차 구축을 계기로 스포츠 현장 제작 역량을 고도화하고, 스포츠마케팅 기업으로서의 경쟁우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신봉호 CJ올리브네트웍스 방송·미디어담당은 “CJ올리브네트웍스는 다년간 축적해 온 방송미디어 SI 역량을 바탕으로, 단순 중계차 제작을 넘어 미래형 스포츠 중계 인프라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번 넥스트크리에이티브 중계차 구축을 통해 UHD 초고화질과 AI 기술이 결합된 차별화된 스포츠 중계 환경을 구현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중계 시장에서 고객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글로벌 종합식품기업 오리온의 차세대 품질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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