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무치악 임플란트 심포지엄 ‘이덴튤러스 컨센서스’ 성료

포럼·박람회 / 정진성 기자 / 2024-01-30 11:24:25
디지털기술 활용한 혁신적 진화로 주목…임상·학문적 성과 남겨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덴티움은 지난 28일 코엑스(COEX)에서 개최한 무치악 임플란트 관련 심포지엄 ‘이덴튤러스 컨센서스(Edentulous Consensus)’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덴티움은 씨비씨티(CBCT), 씨티뷰어(CT Viewer)와 디지털 가이드 소프트웨어(Digital guide software) MAR, AI de-noising 등을 소개했다. 선명하고 방사선 조사량도 기존보다 20% 줄인 CBCT는 진단의 목적에 치료를 위한 도구로 쓰일 가능성도 확인됐다.
 

▲덴티움이 지난 28일 코엑스(COEX)에서 개최한 무치악 임플란트 관련 심포지엄 ‘이덴튤러스 컨센서스(Edentulous Consensus)’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덴티움]

 

특히 덴티움은 Reference Point가 부족해 초보자의 접근이 어려웠던 부분을 AI를 활용해 Reference line(교합평면)에 쉽고 정확히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큰 주목을 받았다. 또 미래 Navigation과 robotics는 정확하고 편리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방향성까지 보여줬다.

덴티움은 또 이번 심포지엄에서 일련의 첨단기술과 임상 적용은 간명한 치료는 물론 미래 관련 학문의 발전까지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 이번 행사는 한국 임플란트의 탁월성과 함께 전 세계에 새로운 임플란트 치료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덴티움 관계자는 “무치악의 임플란트 치료는 임상적으로나 학문적으로 복잡한 치과 분야”라며 “이번 심포지움에서 디지털 미니멀리즘(Digital Minimalism) 개념에 따른 치료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덴티움이 지난 28일 코엑스(COEX)에서 개최한 무치악 임플란트 관련 심포지엄 ‘이덴튤러스 컨센서스(Edentulous Consensus)’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덴티움]

 

그는 또 “수술·보철 분야의 연구진과 임상의들에게 접근이 쉽지 않았던 무치악 분야 수술부터 보철까지 적은 비용으로 정확하고 간명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덴티움은 이번 행사에서 디지털 미니멀리즘 콘셉트로 무치악 수술 패러다임의 변화를 제안했으며 올봄 머테리얼 컨센서스(Material Consensus)와 필러 세미나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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