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미래에셋증권 The Sage 강남파이낸스센터가 내달 13일 ‘금융·건강·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제 12회 ‘미래에셋 마스터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첫 번째 강연은 국내 안과 명의 이성진 원장이 맡아 ‘나는 망막한 의사입니다’를 주제로 본인의 의료 경험을 나눈다. 이 원장은 의료 현장을 소개하며 건강과 삶의 균형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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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증권] |
두 번째 강연은 미래에셋증권 The Sage 강남파이낸스센터 정윤석 이사가 진행한다. ‘자본이 스스로 일하는 자동화된 재무구조 구축법’을 주제로 실전 포트폴리오 전략과 장기적 관점에서 자산 형성의 중요성을 발표한다.
세 번째 강연은 박형진 작가의 미디어아트 전시다. 홍익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과 영상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박사과정을 수료한 박 작가는 렌티큘러 재료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인터랙션 기반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공연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손태전 재스민라로끄 대표가 시 ‘알고 있었을까’와 ‘일송노래 원작’을 테너 가곡과 시 낭송으로 풀어낸다. 이어 MBC 신인가요제 대상 수상자인 이병욱 가수가 추억의 팝송과 함께 무대를 선보인다.
아카데미 사회는 도쿄 타마미술대학 출신 지예니 강사, 큐레이션 및 평론은 미술학 박사인 손지연 예술기획 군계일학 대표가 맡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등록 회원에 한해 참석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오는 9월부터 개강하는 아카데미 2기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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