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페이 실적 10만원만 있어도 우대금리 제공 ‘NH페이모아’ 통장 출시

금융·보험 / 최낙형 / 2020-08-20 11:11:35
최고 연 1.50% 금리 혜택 및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혜택 제공
20개 간편결제(페이) 합산실적 적용으로 손쉽게 우대 조건 충족

[메가경제= 최낙형 기자] NH농협은행은 간편결제(페이) 실적에 따라 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전용 입출금식 상품 ‘NH페이모아 통장’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상품은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 NH링크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고객은 하나의 통장으로 ▲네이버페이 ▲배민페이 ▲L페이 ▲SSG페이 ▲제로페이 ▲지역화폐 등 20개 페이 서비스의 출금계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 NH농협은행 제공]


이 상품의 기본 금리는 연 0.10%이지만 간편결제 합산 실적이 월평균 1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일별잔액 100만원까지 최고 연 1.50%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또 ▲간편결제 실적 월 10만원 이상 ▲농협은행 적립식 예금에 월 10만원 이상 불입 ▲농협은행 오픈뱅킹 계좌등록 후 월 1회 이상 이체 실적 중 1개 이상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 디지털마케팅부 이정한 부장은 “간편결제 이용이 많아진 트렌드를 반영하여 고객 중심의 맞춤형 금융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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