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태국신용보증공사와 워크숍 통해 업무 노하우 공유

금융정책 / 오민아 기자 / 2024-07-05 11:01:48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1일부터 4일까지 기보 용인 인재개발원과 서울 영업점에서 태국신용보증공사(이하 ‘TCG’) 직원들과 함께 보증제도와 리스크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 기보는 태국신용보증공사(TCG) 직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기보는 2022년 12월 TCG와 체결한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제도 정보교환 및 공동연구를 위한 실무자 워크숍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태국 방콕에 이어 제3차 워크숍을 기보 주관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프라팟사라 나오와부트라(Praphatsara Naowabutra) 부장을 포함한 6명의 TCG 직원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기보 용인 인재개발원에서 ▲기관소개 및 주요성과 ▲보증제도 및 상품 설계방법 ▲부실관리 및 재기지원 제도 ▲리스크관리 제도 등에 대한 보유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TCG 방문단은 4일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기보 벤처투자금융센터와 종로지점을 방문해 기보의 투자 및 혁신금융의 진행과정을 살펴보고, 지원제도와 기술평가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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