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우수자 67명 선발…총 1억2500만원 대학 입학 장학금 지급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교원그룹 구몬학습이 27년째 이어온 수학경시대회를 통해 우수 학습자 발굴과 자기주도 학습 지원에 나섰다.
구몬학습은 지난 24일 ‘2026 구몬수학 우수회원 인정테스트’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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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구몬수학 우수회원 인정테스트 포스터. [사진=교원그룹] |
1999년 시작된 구몬수학 우수회원 인정테스트는 올해 27회를 맞은 국내 대표 학습지 기반 수학경시대회다. 단일 브랜드 경시대회 가운데 최대 규모로, 올해까지 누적 응시자는 87만 명에 달한다. 누적 장학금 지급액도 17억원에 이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4만9000여명의 구몬수학 회원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응시 대상은 구몬수학을 1년 이상 학습한 유아부터 중학생 가운데 정규 진도보다 2단계 이상 앞서 학습하는 우수회원이다.
특히 올해는 학년을 뛰어넘는 선행 학습 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7~8세 회원이 중학교 2학년 수준의 시험에 응시했으며, 초등학생 300여명은 고등학교 수준의 문제에 도전했다.
구몬학습은 이번 대회 성적 우수자 67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총 1억2500만원의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험 결과는 오는 11월 13일 개별 안내된다.
구몬학습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수학 학습 수준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새로운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장기간 축적된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회원들의 학습 성취도를 높이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가능한 곳까지 학습한다는 구몬의 원칙 아래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다음 목표를 세우는 성취 경험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도전적인 학습 목표를 통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몬학습은 교원그룹의 학습지 브랜드로, 학습자의 수준과 진도에 맞춘 개인별·능력별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몬수학을 비롯해 국어·영어·과학 등 다양한 과목을 운영하며 자기주도 학습 역량과 기초학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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