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생활정보는 물론 전문간호사 병원·의료진 진료예약 추천서비스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KB국민은행은 고객 맞춤형 은퇴·자산관리 콘텐츠 확대와 접근성 강화를 위해 ‘KB골든라이프X’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X는 중장년층을 위한 웹 기반 플랫폼으로 2021년 3월 오픈 뒤 금융·생활정보와 이벤트·헬스케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말 누적 페이지뷰 1500만건을 돌파하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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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이 고객 맞춤형 은퇴·자산관리 콘텐츠 확대와 접근성 강화를 위해 ‘KB골든라이프X’ 서비스를 개편했다. [사진=KB국민은행] |
특히 전문간호사가 병원과 의료진을 추천·예약해주는 ‘진료예약’ 서비스는 이용하는 고객들의 호평 속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개편에 따라 KB골든라이프X에는 KB국민은행의 연금·은퇴 자산관리 전문 대면 상담센터인 ‘KB골든라이프센터’의 비대면 웹페이지가 추가됐다. 2020년 7월 출범한 KB골든라이프센터는 2만3000건 넘는 풍부한 상담 경험과 세미나, 유튜브 등 대외활동을 토대로 연금 및 은퇴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웹페이지 신설로 더 체계적인 콘텐츠 관리는 물론 고객에게 콘텐츠 접근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또 전국 12개 KB골든라이프센터에서 편리하게 연금·은퇴에 대한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웹페이지 내 상담예약 기능을 더했다.
연금·자산관리 콘텐츠도 강화됐는데 ‘연금카페’의 경우 KB국민은행에서 보유한 연금 관련 핵심정보들만 모아 금융소비자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준다. 아울러 ‘수요골든레터’는 구독형 뉴스레터 서비스로 자산증식과 투자에 관심 있는 고객에게 매주 수요일 아침 연금·부동산 등 유용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대수명의 증가로 노후준비 시기가 빨라지고 연금·자산관리에 대한 고객 니즈도 높아지고 있어 이번 개편을 추진하게 됐다”며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의 안정적인 은퇴 생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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