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고즈넉한 일본 소도시 매력 즐기는 '도쿠시마·다카마쓰' 신규 상품 출시

여행·레저 / 주영래 기자 / 2025-08-14 10:53:13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노랑풍선은 이스타항공, 에어서울을 이용해 일본 소도시인 도쿠시마와 다카마쓰를 관광할 수 있는 다채로운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을 통해 매주 화, 목(2박 3일), 토(3박 4일) 출발하는 도쿠시마 상품은 주변 관광지들과의 접근성이 편리한 시내 호텔에서 숙박하는 풀패키지 상품과 온천욕을 할 수 있는 온천호텔 에어텔 상품이 준비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노랑풍선, 고즈넉한 일본 소도시 매력 즐기는  '도쿠시마·다카마쓰' 신규 상품 출시

또한, 최근에 새로 오픈한 도쿠시마 세미패키지 상품은 시코쿠 88개 사찰 순례의 출발점인 료젠지를 포함하여 일본거리 100선에 선정되기도 한 에도시대로의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우다츠마을을 포함한 알찬 1일차 일정이 구성되어 있다. 2일차에는 일본 소도시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도보 옵션이 마련되어 있다. ▲일본 3대 조류 현상으로 꼽히는 ‘나루토 해협의 소용돌이’ ▲민속 무용인 ‘아와오도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소도시 ‘도쿠시마’를 동시에 관광해 고객에게 이색적인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아울러 에어서울을 통해 매일 출발하는 다카마쓰 상품은 1일 자유 일정이 포함돼 있어 여유로운 여행을 소화할 수 있는 ‘반자유’와 ‘풀패키지’로 구성돼 있으며 ▲에도시대 정원을 대표하는 ‘리츠린 공원’ ▲아기자기한 기념품과 특산품이 진열돼 있는 ‘야시마 상점가’ ▲일본 100대 석양으로 손꼽히는 ‘사자 영암 전망대’ ▲고토히라의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곤피라궁’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도쿠시마와 다카마쓰 상품은 조용하고 고즈넉한 소도시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도시와도 연계해 다양한 여행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라며 “이스타항공과 에어서울을 통한 즐거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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