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일반 소비자를 비롯한 모든 방문자와의 소통을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신설 코너 ‘버추얼 쇼륨’에서는 LG이노텍의 신제품‧기술을 체험하는 인터랙션(interaction) 기반 도슨트 투어가 이뤄진다.
▲ 개편된 LG이노텍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모습. [사진=LG이노텍 제공] |
버추얼 쇼룸에서는 향후 CES(소비자 가전 전시회) 등 주요 글로벌 전시 이벤트 소식도 알릴 예정이다. 또 전시‧세미나 등 오프라인 이벤트와 연계한 온라인 캠페인도 이곳에서 동시 진행된다.
LG이노텍은 ‘이노베이션’ 코너도 신설했다. 자율주행차‧디지털트윈‧메타버스‧커넥티비티 등 미래를 이끌 테마와 광학솔루션‧기판소재‧전장부품‧전자부품사업 등 LG이노텍의 사업영역, 제품, 기술 개발 이야기를 엮어갈 계획이다.
이인규 LG이노텍 전략부문장(부사장)은 “신규 홈페이지를 통한 고객경험 혁신이 기업 간 거래(B2B) 기업 성장의 원동력이 돼 줄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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