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한국유학협회(KOSA 회장 권순현)가 지난 7월 18일 삼성생명 대치타워에서 정남환 교수를 초빙해 진로진학상담사과정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세미나는 한국유학협회의 22대 임원진들이 회원사들에게 임기 시작 초기에 매월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교육 세미나 개최를 약속한 바를 이행한 부분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유학협회(KOSA) 회원사들에게 진로 및 진학에 관한 최신 정보와 전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회원사 대표 및 상담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정남환 교수는 진로 및 진학 상담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깊은 전문성을 지닌 인물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귀중한 통찰을 전달했다. 정 교수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진로 진학 상담이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어떻게 효과적인 상담이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2015년 교육과정과 2022년 개정된 교육과정의 주요 차이점과 변화된 내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2015년 교육과정은 학생 중심의 학습과 창의적 사고를 강조한 반면,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은 디지털 시대에 맞춘 교육 방법과 융합 교육의 중요성을 더 부각시켰다. 새로운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과 준비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 진학 과정의 변천사와 내용을 비교하면서 해외 유학 상담에서 적용할 다양한 상담 기법과 실제 사례를 통해 참가자들이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각 사례에 대한 분석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정 교수는 과거 유학원을 실질적으로 경영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대학들의 신입생 전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앞으로 바뀔 전형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었다. 이를 통해 유학원들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조언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대학입시를 보는 안목, 최근 입시정책의 변화, 대입제도의 주요 쟁점, 교육부 입시정책, 입시정책 로드맵, 중장기 입시제도의 방향, 대학입시정책의 변화 등 다양한 주제들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대학입시의 전반적인 이해와 중요한 요소들을 설명하며, 유학원들이 학생들의 입시 준비에 있어 전략적인 조언을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했다. 최근 몇 년간의 입시정책 변화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학생들의 준비 방향을 제시했으며, 현재 대입제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주요 쟁점들을 짚어보고, 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부의 최신 입시정책과 그 변화에 대해 설명하며, 유학원들이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했다.
여기에 향후 몇 년간 입시정책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대한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중장기적으로 입시제도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전망과 그에 대한 준비 방법을 설명했고, 대학입시정책의 전반적인 변화와 그에 따른 학생들의 준비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유학협회(KOSA) 회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 회원사들은 정남환 교수의 강의가 매우 유익하고 실질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세미나를 통해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네트워킹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점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국유학협회 관계자는 “삼성생명 대치타워에서 개최된 이번 진로진학상담사과정 세미나는 해외 유학을 다루는 유학원들이지만 국내 입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외 유학을 준비할 때 기존의 국내 입시와의 차별점을 안내함으로써 유학 준비에 필요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유익한 세미나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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