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TIPS 선정 이어 신용보증기금 금융 지원 확보… 기술력 및 성장성 인정
'AI 기반 조리매연 분석' 등 핵심 특허 바탕으로 SaaS 관제 플랫폼 고도화 주력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oT) 기술로 상업용 주방 환경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스타트업 ‘에어데이터랩(대표 이동혁)’이 차세대 유망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에어데이터랩은 지난 3월 31일, 신용보증기금의 유망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리틀펭귄(Little Penguin)’에 최종 선정됐다. ‘리틀펭귄’은 창업 7년 이내의 기업 중 뛰어난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을 엄선해 밀착형 금융 지원과 투자 연계를 제공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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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데이터랩, 신용보증기금 '리틀펭귄' 선정 로고 [에어데이터랩 제공] |
◇ 2024년 TIPS 선정부터 특허 확보까지… 검증된 기술 히스토리
에어데이터랩은 이번 선정에 앞서 꾸준히 기술적 이정표를 세워왔다. 2024년 상반기,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TIPS(팁스)’에 선정되며 독보적인 기술 사업화 역량을 공인받은 것이 결정적 계기가 됐다.
기술적 근간이 되는 특허 포트폴리오도 갖고 있다. 에어데이터랩은 2024년 11월 15일 등록된 ‘AIoT 기반 주방 오염도 정량화 및 위험 예측 시스템’ 관련 핵심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단순 측정을 넘어 AI 알고리즘이 오염 수준을 실시간으로 판단하고 위험도를 예측하는 기능을 담고 있다. 에어데이터랩은 이번 리틀펭귄 심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평가했다.
◇ ‘조리매연’ 잡는 SaaS 플랫폼… ESG 경영 흐름 타고 수요 급증
에어데이터랩의 솔루션은 최근 학교 급식실 종사자의 폐암 발병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조리매연(Cookfume)’을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다양한 센서로 수집된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관제함으로써, 현장의 안전성을 실시간으로 확보한다.
이미 TIPS를 통해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및 대형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으며,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조리 환경 최적화 등 부가 서비스 영역으로의 확장도 가속화하고 있다.
◇ “글로벌 실내 공기질 관리 시장의 퍼스트 무버로 도약”
이동혁 에어데이터랩 대표는 "이번 리틀펭귄 선정은 지난 2024년 말 TIPS 선정 이후 당사가 독자적으로 고도화해 온 AI 데이터 솔루션 비즈니스 모델을 국가 금융기관으로부터 다시 한번 공인받은 결과"라며,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주방 환경 관리의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는 당사의 기술적 정체성을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어 "확보된 보증 지원과 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발판 삼아 AI 분석 알고리즘을 한층 정교화하고, 주방 내 오염 물질을 99% 이상 정밀 관제하는 SaaS 플랫폼의 시장 지배력을 견고히 다지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조리매연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조리 종사자들에게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조리 환경 관리 분야의 새로운 글로벌 스탠다드를 정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 대표는 "신용보증기금의 최고 단계 지원인 '퍼스트펭귄'으로의 도약을 준비함과 동시에, 국내 시장에서의 선도적 지위를 확고히 하고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실내 공기질 관리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데이터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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