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반려동물 업종 30% 할인 ‘I-PET’카드 출시

금융·보험 / 송현섭 / 2023-07-07 10:44:23
반려인 니즈·소비패턴 분석…맞춤형 특화 개인카드 신상품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IBK기업은행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구와 관련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반려인들의 취향에 맞는 특화 개인카드인 ‘I-PET카드’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I-PET카드는 반려동물 업종에서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최근 트렌드에 맞는 소비패턴을 반영해 온라인 쇼핑과 커피전문점 등에서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서비스를 적용한다.
 

▲IBK기업은행이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구와 관련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반려인들의 취향에 맞는 특화 개인카드인 ‘I-PET카드’ 신상품을 출시한다. [사진=IBK기업은행]

 

I-PET카드 고객들은 ▲모든 반려동물 업종(애견샵·약국·유치원·장례업체 등) 30% 할인 ▲반려동물사진관(일반사진관 포함) 30% 할인 ▲온라인쇼핑(쿠팡·G마켓·11번가·옥션·인터파크) 10% 할인 ▲커피전문점(스타벅스·커피빈·투썸플레이스·폴바셋·이디야) 10% 할인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5% 할인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 5% 할인 등 혜택을 받는다.

이 카드는 매달 통합할인 한도가 이용액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는 점이 돋보인다. 실제로 ▲40만원이상 1만5000원 ▲80만원이상 2만5000원 ▲130만원이상 5만원의 할인 한도가 각각 적용된다. 이용액이 늘수록 할인 한도가 높아지는 구조이며 연회비는 국내전용(BC) 1만8000원, 국내외겸용(MASTER)의 경우 1만9000원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급격히 증가한 반려가구와 반려인들을 위해 다양한 소비패턴과 니즈를 반영한 반려동물 특화카드인 ‘I-PET카드’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에 맞춘 특화 개인카드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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