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20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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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투자협회, 초록우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
이번 지원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해 집행됐다. 해당 기금은 협회와 회원사들의 법인카드 포인트와 기부금으로 조성한 사회공헌 재원이다.
학용품 세트 1000개는 서울과 지방의 지역아동센터 16곳에 배분되며, 각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김진억 대외정책본부장(상무)은 전달식에서 “혼자가 아니며, 자신을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있는 따뜻한 세상이라고 아이들에게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현장의 필요를 반영한 지원을 통해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꿈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2026년에도 금융투자업계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등 ‘따뜻한 자본시장’의 구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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