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KT&G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과 주민들의 교류 증진을 위한 플리마켓인 '놀빛시장'을 오는 23일 KT&G 상상마당 논산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놀빛시장은 지난 2018년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네 차례 열렸다. 누적 기준으로 지역 소상공인 64곳이 참여하고 25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논산 지역 대표적인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 |
▲ [이미지=KT&G] |
이번에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놀빛시장에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협동조합을 포함해 총 14개 업체가 참여한다. 방문객들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손수 제작한 생활용품‧공예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마술‧기타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다.
김정윤 KT&G 상상마당 논산 파트장은 "앞으로도 상상마당 논산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소통의 장이자 문화예술 체험의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