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윤중현 기자] SK증권은 임직원 참여를 통해 조성한 1325만원을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SK증권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1형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고 일상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달 25일부터 2주간 임직원 모금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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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증권] |
1형 당뇨병은 췌장이 인슐린을 거의 분비하지 못해 인슐린 주사와 혈당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모금액 전액은 환우회에 지정 기부할 예정이다.
SK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함께 돌보는 사회를 추구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미영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대표는 "SK증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진행했다는 점이 뜻깊다"며 "이번 후원은 그간 제도와 지원에서 소외됐던 1형당뇨병 가족에게 위로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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