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라인프렌즈 캐릭터 감성을 입힌 하이볼 신제품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10일 수제맥주 기업 세븐브로이맥주에 따르면 자사 하이볼 브랜드 '하이볼에 빠진 시리즈'에 글로벌 IP 라인프렌즈(LINE FRIENDS) 대표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브라운, 샐리, 코니 등 인기 캐릭터들의 귀여운 이미지를 담아 시각적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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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세븐브로이> |
이번 협업은 2026년 탄생 15주년을 맞는 라인프렌즈를 기념해 기획됐다. 제품은 오는 10일부터 전국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순차 판매된다.
세븐브로이의 '하이볼에 빠진 시리즈'는 실제 과일 원물을 사용해 풍미와 산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뚜껑 전체가 개방되는 '풀오픈탭(Full-Open Tab)' 방식을 적용해 음용 편의성을 높였다. 라인프렌즈 에디션 패키지는 레몬, 자몽, 키위, 파인애플, 피치 등 5종으로 구성됐다.
세븐브로이 관계자는 "라인프렌즈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주요 소비층인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고자 했다"며 "친근하고 즐거운 음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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