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2월 착공…2029년 6월 준공 예정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금호건설이 인천 영종하늘도시에서 2149억원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사업을 수주했다. 금호건설의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가 영종하늘도시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호건설은 에스아이리얼티가 발주한 ‘영종하늘도시 A4·A6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 ▲ 영종하늘도시 A4·A6블록 [조감도=금호건설] |
이번 사업은 영종하늘도시 A4·A6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총 703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금호건설이 지분 100%로 단독 시공한다.
A4블록에는 4개동 335가구, A6블록에는 4개동 368가구가 들어선다. 두 단지 모두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며 A·B·C 3개 타입이 적용된다. 착공은 오는 12월, 준공은 2029년 6월로 예정됐다.
전 가구는 남동·남서향 위주로 배치된다. 외관에는 커튼월룩과 유리 난간을 적용하고, 특화 발코니 설계도 도입한다. 수경시설을 비롯한 조경 공간과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할 계획이다.
단지는 공항철도 운서역이 가깝고 제2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인천대교로 접근할 수 있다. 인천윤슬초와 영종고, 운서중,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등이 인근에 있으며 운서역 상권과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주변에는 영종하늘도시 근린공원과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녹지축이 조성돼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아테라의 주거 상품과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영종하늘도시를 대표하는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금호건설은 지난달 서울 장지버스공영차고지 입체화사업을 수주하는 등 민간 주택과 공공복합개발 분야에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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