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계열사의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LG는 고객들과의 접점인 전국 LG전자 베스트샵 약 400곳과 LG유플러스 대리점 약 200곳에서 지난달부터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영상을 송출하고 현수막‧배너와 제품 홍보물에도 응원 메시지를 넣어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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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대로 '일상비일상의틈 by LG유플러스'에서 상영 중인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사진=LG 제공] |
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대로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 by LG유플러스’에서도 유치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이달 전국에 있는 마트 내 판매 매장을 시작으로 내달에는 백화점‧면세점‧가맹로드샵 등 총 1250개 매장에서 전시물을 활용해 유치 지원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LG는 지난 7월부터 연말까지 관광객의 출입이 많은 부산 김해국제공항 입구와 김포국제공항 청사 내 전광판, 인천국제공항철도(AREX) 차량 내부, 서울 파르나스호텔 앞 옥외 광고물, 서울 잠실 야구장 내 LG트윈스 전광판 등에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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