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하나투어가 중국 선양에 대한민국 비자신청센터를 개소하고 한·중 간 인적 교류 확대와 비자 신청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 기존 해외 비자신청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비자 신청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방한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하나투어는 자사가 운영하는 중국 선양 대한민국 비자신청센터가 지난 22일 개소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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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하나투어] |
선양 비자신청센터는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 허핑구 링시중심 빌딩에 들어섰다. 개소식에는 김성민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와 영사단, 박상빈 하나투어 경영관리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나투어는 한·중 간 인적 교류 확대와 사증 신청 수요 증가에 따라 법무부로부터 사증 접수 및 교부 업무를 위탁받아 센터를 운영한다. 다만 사증 발급 여부를 결정하는 심사 업무는 기존과 동일하게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이 담당한다.
이번 센터 개소는 하나투어의 해외 비자 관련 사업 운영 범위를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하나투어는 2015년 중국 광저우와 칭다오를 시작으로 중국을 비롯해 베트남, 필리핀, 네팔 등에서 비자신청센터를 운영해 왔다.
선양 센터 운영을 통해 중국 내 비자신청센터 운영 경험을 확대하는 동시에 비자 신청 접수와 고객 지원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이용객 편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넓고 쾌적한 공간을 확보하고 개인 고객 대기공간과 대행사 전용공간을 분리해 이용객 간 동선을 구분하고 혼잡을 줄이도록 했다.
전자서식 작성 시스템과 비자 신청 진행 상황 문자 안내, 방문 예약 서비스 등 무료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비자 신청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운영해 신청인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하나투어는 축적된 운영 경험과 시스템을 기반으로 현지 고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 콜센터를 통해 신청인이 비자 관련 정보와 진행 현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한 비자신청센터 운영 경험과 전산·보안 시스템을 바탕으로 선양 지역에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 콜센터를 통해 신청인이 비자 정보와 진행 현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친절하고 표준화된 비자 신청 지원 서비스를 통해 동북 3성 지역민의 방한 편의를 높이고, 한·중 양국 간 관광·경제·인적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나투어 조좌진 대표는 지난달 11일 장내에서 자사주 3200주를 매입했다. 총 매입 금액은 약 1억1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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