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신승민 기자] DB손해보험은 소방청과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와 남원시가 주관하며 소방가족희망나눔이 후원한 ‘제2회 프로미119 안전리더 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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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DB손해보험] |
이번 캠프는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3박 4일간,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유스캠프 일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화재 진압 ▲재난 탈출 ▲물놀이 안전 ▲생존체험 등 총 34개의 실전형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였다.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익수 체험 ▲선박 탈출 ▲급류 대응 등 실습형 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지리산 유스캠프 일대에서는 ‘지리산에서 살아남기’ 생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서는 숙소와 체험장을 중심으로 소방 인력과 구급차를 근접 배치하고, 참가자 생활 지도와 안전점검 전담 인력을 충분히 확보해 참가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캠프 프로그램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프로미119 안전리더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DB손해보험은 캠프 이후 참가자를 대상으로 ‘굿즈 인증샷 & 후기 SNS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캠프 굿즈를 활용한 사진과 후기를 개인 SNS에 게시한 참가자에게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은 곧 사회 전체의 안전을 높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안전리더를 꾸준히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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