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오민아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초일류국가 도약을 이끌어 나갈 역량있는 혁신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제15기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을 7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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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기술보증기금 |
기보벤처캠프는 기보가 그간 축적한 기술창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업을 통해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을 집중 보육·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창업 후 3년 이내 혁신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이며,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평가를 통해 63개 내외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기보는 일반전형 외 지역균형·ESG·신성장 4.0·예비창업 특별전형을 통해 다양한 기업을 모집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기보벤처캠프에 선정된 기업은 ▲맞춤형 성장전략 수립을 위한 종합 컨설팅 ▲성공기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와 연계한 멘토링 ▲투자유치 기회 및 민간VC와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기보는 벤처캠프 수료기업에 보증·투자 등의 금융서비스와 R&D지원·기술이전 등의 비금융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하여 혁신스타트업이 성공창업에 이를 때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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