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엄, 'FSSC 22000' 인증 획득…커피 제조 신뢰도 강화

푸드 / 양대선 기자 / 2026-11-02 10: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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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커피 전문기업 핸디엄은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핸디엄 콜드브루 센터가 국제 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인 ‘FSSC 22000’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인증은 콜드브루 커피원액과 로스팅 원두 제조 공정을 대상으로 한다.

 

▲ 핸디엄 제공


핸디엄 콜드브루 센터는 글로벌 인증기관 뷰로베리타스(Bureau Veritas)의 심사를 거쳐 FSSC 22000 V6 인증을 취득했다. FSSC 22000은 국제 식품안전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22000에 식품 제조 분야의 선행요건 프로그램과 추가 요구사항을 결합한 인증 제도다. 글로벌 식품안전 이니셔티브(GFSI)가 인정하는 인증 체계로, 식품 제조 사업장의 식품안전 관리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핸디엄은 기존 HACCP 인증에 이어 이번 FSSC 22000 인증을 획득하면서 여주 콜드브루 센터의 식품안전 관리 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확인받았다. 회사 측은 커피의 맛과 풍미를 위한 제조 전문성에 더해, 안전한 제품 생산을 뒷받침하는 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2013년 설립된 핸디엄은 콜드브루 커피원액을 중심으로 다양한 커피 제품을 선보여 왔다. 원두의 특성에 맞춘 로스팅과 정밀한 추출 조건 관리, 정기적인 품질 평가를 통해 제품의 일관성을 관리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 운영과 함께 기업 고객을 위한 OEM·ODM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핸디엄은 이번 인증이 소비자와 기업 고객 양측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소비자에게는 식품안전 관리에 대한 신뢰를 전하고, 제품 개발과 생산을 함께하는 OEM·ODM 파트너사에는 콜드브루 커피원액과 로스팅 원두 제조 분야의 식품안전 관리 수준을 제시하는 근거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핸디엄 관계자는 “좋은 커피를 만드는 일은 맛과 향뿐 아니라 고객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생산 체계를 갖추는 데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식품안전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소비자에게는 믿고 즐길 수 있는 커피를, 파트너사에는 신뢰할 수 있는 제품 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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