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국민교육기업 에듀윌은 손해평가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시험장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서브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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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해평가사 수험생 대상 ‘AI 서브노트’ 무료 증정 이벤트 이미지 [사진=에듀윌] |
이번 서브노트는 단순 교재 제공을 넘어, AI가 내용을 읽어주는 오디오 학습 서비스까지 지원해 학습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서브노트는 방대한 내용을 단권화한 교재가 필요한 수험생이나, 최다 빈출 키워드만 집중 공략하고자 하는 수험생에게 특히 유용하다. 기본서의 3분의 1 분량으로 줄였지만 시험에 반드시 출제되는 핵심 내용을 빠짐없이 담았다.
암기량이 많은 손해평가사 시험의 특성을 고려해 빈출 키워드를 압축 정리했으며, 복잡한 개념은 도식화하여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AI 오디오 학습 기능을 더해 이동 중이나 반복 학습 시에도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하다.
에듀윌 손해평가사 온라인 강의 상품은 수험생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마련됐다. 2026년 시험 합격 시 수강료 전액을 환급하는 ‘26년 대비 100% 환급 무한패스’, 2027년 2차 시험까지 수강 가능한 ‘26+27년 대비 2년보장 무한패스’ 등이 대표적이다.
현직 손해평가사가 직접 진행하는 강의와 세분화된 커리큘럼이 강점이며, 초시생, 직장인, 은퇴자 등 학습 여건에 맞춘 과정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용어 특강, 개정 특강, 계산기 특강 등 보충 강의도 제공해 학습 효율성을 높였다.
기후 변화로 농어업 재해가 늘면서 정부가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정책이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손해평가사의 역할과 전망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최근 5년간 1차 시험 평균 합격률이 69.5%인 반면 2차 시험은 12.3%에 그쳐 합격이 쉽지 않다.
에듀윌 관계자는 “손해평가사 시험은 방대한 학습량과 낮은 합격률 때문에 전략적인 공부가 필요하다”며, “에듀윌은 핵심 요약집과 함께 AI 오디오 학습까지 지원해 수험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듀윌은 올해 ‘AI 교육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AI 학습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ChatGPT 프롬프트 강좌, AICE 국가공인 자격증 등 실생활 기반의 교육 콘텐츠를 운영 중이며, 시니어·다문화 계층·해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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