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장준형기자] 잡코리아가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2018년부터 매년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기업을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다. 으뜸기업 선정은 일자리 창출 규모와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실천, 청년 및 여성·장애인·고령자 등을 위한 배려, 정규직 전환 등에 대한 기업의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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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코리아가 고용노동부 주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사진=잡코리아] |
잡코리아는 신규 고용 증대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여성과 청년 일자리 확대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잡코리아의 전체 임직원 수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2년전 대비 75% 증가했다. 이중 청년과 여성은 각각 103%, 55% 증가했다.
잡코리아는 일자리 확대 뿐만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2019년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해 직원들이 출퇴근 및 근무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노사상생을 위해 매년 분기마다 노사협의회를 개최, 일자리 질적 개선도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협업이 잦은 근로자들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고자 최근 교대 본사를 리모델링하고, 원활한 스마트워크를 위해 강남 D&T센터를 추가 운영하고 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좋은 일자리를 소개하고 구직자와 구인기업에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임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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