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 ‘도요새잉글리시 리딩브릿지’ 출시

교육 / 이상원 기자 / 2025-10-14 09:47:38
영어원서 독서 관리 프로그램
스콜라스틱 영어원서 196편 독점 제공
도요새잉글리시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교원 빨간펜은 영어원서 기반의 독서 관리 프로그램 ‘도요새잉글리시 리딩브릿지’를 오는 16일부터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 도요새잉글리시 리딩브릿지 이미지 [사진=교원]

교원 빨간펜은 유초등생이 영어원서를 읽으며 영어 문해력을 자연스레 함양하고, 영미권 문화에 대한 이해도까지 넓힐 수 있게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교원 빨간펜의 대표 외국어학습 프로그램 ‘도요새잉글리시’와의 연계 학습이 가능하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해 일상 속에서 영어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도요새잉글리시 리딩브릿지'는 국제 아동·청소년 출판사 스콜라스틱(Scholastic)으로부터 영어 원서 196편을 독점 제공받아 워크북과 정답 및 해석 교재를 제작했다.

또한, 교원위즈 유아 영어교육 브랜드 프랜시스파커의 리딩 수업 커리큘럼을 반영해 선보일 뿐 아니라, 원어민 교사의 수업 영상 콘텐츠 등 질 높은 콘텐츠를 제공한다.

기초 파닉스 단계부터 총 4단계로 구분된 104주 과정 프로그램으로 △본책 116권 △워크북 15권 △정답 및 해석 교재 15권 등으로 구성됐다. 영어원서를 읽은 후 아이들의 참여와 흥미를 이끌어내는 워크북 활동으로영어 표현력과 문해력을 습득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원어민(필리핀) 교사의 주 1회 화상 관리를 통해 독서한 영어 원서 내용을 자유롭게 얘기하고, 핵심 문구 등을 한번 더 학습할 수 있다.

기존 도요새잉글리시 화상 관리회원이라면, 한국인 교사와 원어민(필리핀) 교사의 화상 관리를 각각 주 1회씩, 총 2회 받을 수 있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도요새잉글리시 리딩브릿지’는 기존 도요새잉글리시와 연계해 학습하면 영어 원서 독해를 기반으로 영어 문해력과 표현력을 물론, 쓰기와 말하기까지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 할 수 있도록 설계한 프로그램”이라며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영어 문해력과 더불어 글로벌 감각을 키워나가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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