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오민아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1일자로 김경미 리스크관리본부장(전무)을 부행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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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미 한국씨티은행 부행장. [사진=한국씨티은행] |
김경미 부행장은 1990년 씨티은행에 입행한 이후 리스크 포트폴리오 관리 부장을 거쳐, 2005년 글로벌 고객 관리 부장을 역임했다.
2006년부터 2021년까지 씨티그룹 뉴욕 본사에서 근무하며, 기업금융 신용 리스크 관리 및 데이터 분석 부문 글로벌 헤드를 맡아 리스크 분야에서 폭넓은 글로벌 경력을 쌓았다.
2021년 8월 한국씨티은행의 위험관리책임자(CRO)로 선임된 김부행장은 리스크 관리를 총괄하며, 국내외 관계 법령 및 규제를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리스크 관리 체계의 고도화와 조직 운영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했다.
김부행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기업재무(Corporate Finance)전공으로 MBA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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