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김준호 "발가벗으니까 각자 성향 나오는구먼"

방송·영화 / 김지호 기자 / 2026-10-29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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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니가 내라! 독박투어’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베트남 다낭에서 비수기 여행의 매력을 제대로 만끽한다. 

 

▲'독박투어'. [사진=채널S]

 

오는 31일(토) 밤 9시 방송되는 채널S ‘니가 내라! 독박투어’ 첫 회에서는 ‘독박즈’ 5인방이 베트남의 대표적인 휴양지 다낭으로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들은 관광객이 상대적으로 적은 우기를 여행 시기로 선택해 비용 부담은 줄이고 즐길 거리는 풍성하게 채우는 특별한 여행에 나선다.

 

이날 약 4시간 40분의 비행 끝에 다낭 국제공항에 도착한 멤버들은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한다. 김준호는 “사실 다낭이 9월부터 12월까지는 ‘우기’여서, 현재 관광 비수기다”라며 이번 여행의 특징을 설명한다.

 

이에 장동민은 “비가 온다고 해도 (날씨가) 춥지 않으니까 좋네”라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홍인규도 “항공료가 부담 없으니까 가족 여행으로 제격이겠다”고 거들며 비수기 여행의 경제적인 장점에 주목한다.

 

특히 김준호는 비수기라는 점을 적극 활용해 숙소 예약에도 공을 들였다고 밝힌다. 그는 “그래서 숙소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럭셔리한 곳으로 잡았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멤버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그런 가운데 공항에서부터 홍인규의 남다른 패션이 화제로 떠오른다. 다른 멤버들과 달리 농구복 차림으로 등장한 홍인규를 본 김준호가 “도대체 이 패션은 뭐야?”라며 의아해한 것.

 

홍인규는 과거 백두산 천지 여행 당시 장동민에게 머리카락을 짧게 밀렸던 일을 떠올리며 “동민이 형이 제 머리를 빡빡 밀었지 않았냐. 그래서 (삭발 스타일에 어울리는) 강백호 스타일로 입고 왔다”고 설명한다.

 

만화 ‘슬램덩크’의 강백호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링에 김대희와 장동민은 “너 이러고 있으니까 중학생 농구부 선수 같다”며 홍인규의 동안 외모에 놀라움을 표한다.

 

이에 홍인규는 머리 모양에 따라 가족들에게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인다는 뜻밖의 사연을 공개한다. 그는 머리가 길었을 때는 장모가 자신을 딸 채윤이로 착각하고, 짧게 자르면 고등학교 1학년인 아들 하민이로 오해한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홍인규는 “짧게 이발하니까 아내가 정말 좋아한다”고 덧붙여 멤버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내가 남편의 짧은 머리를 유독 반기는 이유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유세윤은 홍인규의 얼굴을 살펴보며 “근데 너 어쩜 이렇게 피부가 탱탱하냐?”고 부러움을 드러낸다.

 

김대희 역시 “인규가 47세라니 말도 안 돼”라며 감탄을 이어간다. 여행 시작부터 홍인규의 패션과 동안 외모를 둘러싼 이야기가 끊이지 않으며 절친 5인방의 유쾌한 호흡이 빛을 발한다.

 

이후 멤버들은 김준호가 준비한 숙소로 이동한다.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곳은 프라이빗한 공간을 갖춘 럭셔리 독채 숙소다. 숙소에 들어선 유세윤은 “너무 고급스러운 거 아니냐?”라며 예상 이상의 시설에 감탄한다. 김준호는 “세윤이 전용 노래방도 있다. 밤새 놀자!”고 외치며 여행 첫날부터 밤샘 파티를 제안해 분위기를 달군다.

 

화려한 숙소를 둘러본 멤버들은 곧바로 물놀이 준비에 돌입한다.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다섯 사람이 거실에 모이자 김준호는 이들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기 시작한다. 김준호는 “이렇게 발가벗고 있으니까 각자의 성향이 나오는구만”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꺼낸다. 이어 “한 명은 운동하고 있고, 한 명은 전략 짜고 있고…”라고 설명하며 유세윤과 장동민의 상반된 행동을 지목한다.

 

같은 장소에서 휴가를 즐기면서도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시간을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을 예고하는 가운데, 김준호가 발견한 ‘독박즈’의 숨겨진 성향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이번 다낭 여행은 관광 비수기를 활용한 실속 있는 휴양이라는 점에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항공료와 숙박비의 부담을 낮추면서도 고급스러운 시설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누리는 멤버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여행의 매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오랜 시간 함께하며 쌓아온 다섯 사람의 친분이 더해져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자연스러운 웃음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홍인규의 파격적인 패션부터 김준호의 숙소 자랑, 수영복 차림으로 드러나는 멤버들의 극과 극 성향까지 첫 회부터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이어진다. 과연 김준호가 야심 차게 준비한 럭셔리 독채 숙소에서 ‘독박즈’가 어떤 추억을 만들게 될지, 비수기 다낭 여행에서 펼쳐질 좌충우돌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앞서 '독박투어'는 백두산 여행을 떠나 뭉클한 순간과 함께 깨알 웃음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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