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오더투홈' 설 선물세트 첫 선…산지직송 48종 확대

유통·MICE / 정호 기자 / 2026-01-16 09:39:12

[메가경제=정호 기자] 이마트가 설을 앞두고 산지 직송 서비스 ‘오더투홈’을 활용한 설 선물세트를 처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이마트는 ‘오더투홈’ 설 선물세트를 총 48종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추석 대비 2배 늘어난 규모다. 판매 기간은 오는 2월 20일까지이며, 상품별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사진=이마트>

 

‘오더투홈’은 이마트 앱 기반 산지 직송 서비스다. 고객 주문 후 산지에서 바로 배송하는 방식으로 신선도를 높였다. 이마트 바이어가 직접 검증한 상품만 선별해 품질 신뢰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론칭 이후 월평균 매출은 48% 이상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신선도에 민감한 40·50대 주부 고객이 전체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명절 선물로 첫 선을 보였던 지난해 추석 기간에는 매출이 평월 대비 97% 이상 증가했다.

 

이번 설 대표 상품으로는 경기 양평 최영창 농가의 ‘미송화 버섯세트(1kg)’, 경남 김해 산지에서 공수한 ‘산지 암소 한우 1호(1kg)’, 충북 음성 지역에서 직송한 ‘한우 금바구니 세트(1kg)’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산양삼세트(5뿌리)’, ‘더덕품은 건강버섯 세트’, 전남 완도 산지 직배송 ‘황제전복세트(1.8kg)’도 준비했다.

 

이마트 매장에서도 약 40여 종의 산지 직송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포천 이동갈비 혼합세트(2kg)’, ‘김해축협 1++ 혼합세트(1.8kg)’, ‘서귀포 수협 옥돔·갈치 세트(1.3kg)’ 등이다. 주문 후 설 명절 일정에 맞춰 산지에서 직접 배송된다.

 

변재민 이마트 채소 바이어는 “수확 직후 출고되는 신선도와 바이어가 보증하는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산지 직송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지난해 추석 신선 선물세트 흥행을 바탕으로 이번 설에는 한우, 버섯, 산양삼, 전복 등 차별화된 상품 구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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