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11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로즈베이 스파’가 유채꽃 시즌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모든 트리트먼트를 15% 할인 제공한다고 밝혔다.
‘로즈베이 스파’는 시그니처 케어부터 풋, 페이셜 마사지까지 다양한 트리트먼트 프로그램을 갖춘 5성 호텔 고급 스파로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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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3월 '로즈베이 스파', '찜질스파' 15% 할인 |
특히 한라산 등반, 올레길 걷기, 유채꽃 투어 등 제주 관광 후 발, 다리의 피로를 풀고 붓기 완화에 좋은 ‘풋 트리트먼트’가 인기다. 풋 전용 트리트먼트 공간에서 50분간 진행되며 15% 할인을 적용하면 6만원대(6만8,000원/ 정상가 8만원)로 즐길 수 있어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풋 트리트먼트’는 전문 풋 테라피스트의 발반사 요법을 이용한 섬세한 터치로 발, 다리를 집중 케어한다. 발반사 요법은 신체부위와 연결된 지압점을 눌러 피로회복을 시켜주는 요법이다.
6층에 위치한 ‘로즈베이 스파’는 총 8실의 트리트먼트 룸을 갖추고 있으며 이 중 2실은 VIP 커플 스위트룸으로 연인, 가족 단위로 프라이빗한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며 사전예약 필수다.
한편, 오는 3월까지 ‘찜질 스파’의 입장료도 약 15%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성인 2만5,000원(정상가 3만원), 어린이 1만2,000원(정상가 1만5,000원).
롯데관광개발은 “K영화, 드라마에 종종 등장하는 한국의 찜질방을 프리미엄급으로 경험할 수 있어 제주를 찾는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유채꽃 만발하는 3월 제주관광 후 힐링코스로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찜질 스파’는 제주도 용암석으로 만든 온돌 바닥과 황토방, 소금방, 편백나무방, 아이스방 등 4가지 테마의 테라피룸을 갖추고 있으며 사우나에서 피로를 풀기에 좋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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