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 위해 꾸준히 봉사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이촌한강공원에 3000㎡에 달하는 한강숲을 조성하고 가꾸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26일 금융권과 시민사회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최근 ‘미래에셋생명과 함께하는 2023 이촌한강공원 숲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울 용산구 이촌 한강공원에서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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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이 서울 용산구 이촌 한강공원에서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 속 숲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
도심 속 숲을 조성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미세먼지를 낮추기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 앞서 미래에셋생명은 2019년 비영리 환경단체 서울그린트러스트·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이촌 한강공원에 올해까지 3000㎡에 달하는 ‘한강숲’ 조성에 착수했다.
이번 진행된 봉사활동은 5년간 함께 나무를 심고 가꾸며 이뤄낸 한강숲의 사회적 영향력과 가치를 알아보는 ‘히스토리 투어’로 진행됐다. 특히 봉사 참여자들은 생태계 교란종 제거와 죽은 나뭇가지, 묵은 잎 자르기 활동 등 친환경 사회공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공공 참여형 사회공헌 봉사활동 ‘미래에셋생명과 함께하는 이촌한강공원 숲 가꾸기’를 통해 공익을 제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실장은 또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미래에셋그룹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며 “앞으로도 양질의 숲을 조성해 많은 시민이 건강과 휴식은 물론 숲 치유·가드닝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연계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로 생계형 물품이 절실한 이웃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수제 천연비누, 북커버, 소아암 어린이 돕기 항균키트 등 필수품을 만들어 전달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 서울대병원과 함께 독거노인 치아 치료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를 포함해 꾸분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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