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하나투어가 '2025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에 동참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국민 국내 여행 캠페인이다.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전국 숙박시설에 대해 할인권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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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나투어] |
하나투어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가을편(8월 20일~10월 30일)과 겨울편(11월 3일~12월 7일)에 걸쳐 비수도권 숙소 대상 쿠폰을 배포한다.
특별재난지역편(8월 20일~10월 30일)은 산불·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총 31개)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숙박금액 7만 원 이상 예약 시 5만 원, 3만 원 초과 7만 원 미만 예약 시 3만 원 할인이 적용되며, 가을편 쿠폰과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할인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예약·결제 미완료 시 자동 소멸되지만, 미사용자는 다음날 오전 10시 이후 재발급이 가능하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비수도권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에도 참여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 지원을 전달할 수 있는 프로모션에 지속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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