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코웨이가 지난 17일 물 정화와 이산화탄소 흡수원 확충을 돕는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약 3주간 발효시킨 공이다.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 흡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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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웨이 임직원 봉사자가 안양천 다리에서 EM흙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코웨이] |
이번 활동은 코웨이 임직원 봉사단 등 40여 명이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진행했다.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EM흙공 3000개를 만들어 강물에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 진행된 EM흙공 던지기 활동은 코웨이 친환경 ESG 활동의 일환이다. 코웨이는 앞으로 매년 이 활동을 진행해 자연의 소중함과 깨끗한 물의 가치를 지속해서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수질 개선에 기여하고 환경보호 정신을 일깨울 수 있었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ESG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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