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명소노그룹의 라이프 서비스 전문기업 대명스테이션이 소노스테이션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브랜드 또한 ‘대명아임레디’에서 ‘소노아임레디’로 새롭게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지난 2019년 대명소노그룹이 브랜드를 ‘대명’에서 ‘소노’로 브랜드를 바꾼 이후 6년 만의 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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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명소노그룹] |
대명스테이션은 최근 정기 주주총회에서 소노스테이션으로 사명을 변경하겠다는 안건을 상정하고 이사회의 승인을 얻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대명스테이션에서 소노스테이션으로 사명이 변경되어 운영한다.
소노아임레디는 꿈과 이상향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소노(SONO)’와 준비가 되었다는 뜻의 ‘아임레디’가 결합해 ‘꿈을 이룰 준비가 되었다’는 의미를 가진다. 약 16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명스테이션의 이번 브랜드 변경으로 상조, 해외여행, 크루즈, 웨딩 등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로서의 확장된 의미를 지니게 됐다.
대명스테이션 관계자는 “이번 사명 및 브랜드 변경은 그룹사 브랜드인 ‘소노’의 국내외 영향력 강화에 발맞추고 최고의 시너지를 내기 위한 변화의 시작”이라며 “더욱 책임감 있는 고객 중심 경영과 혁신적인 서비스로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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