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가 충북 진천 소재 ‘중부권메가허브터미널’에서 임직원과 파트너사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의식 함양과 신속한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지난 6월부터 본사와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임직원‧파트너사 통합교육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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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글로벌로지스 중부권메가허브터미널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제공] |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내년 3월까지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완료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해 직접 체험해 보는 참여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한다. 근무자들이 실질적인 안전사고 대처역량을 갖추도록 했다.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도 함께 교육하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파트너사에 안전보건 컨설팅 무상 제공을 통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5월부터 파트너사들이 산업재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 조치 ▲위험성 평가 ▲개선 솔루션 제공 ▲후속 모니터링 등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내년에 올해 3배 규모로 컨설팅 대상을 확대해 파트너사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파트너사와 함께 상생을 통해 바람직한 안전보건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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